16개월 만에 프로데뷔 7승
WBF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KBM 밴텀급 챔피언 등극
WBC 아시아 챔피언 좌절
WBC 극동 타이틀전 패배
KBM 타이틀 방어도 무산
2년 만에 승리할수 있을까
상대는 후진모르는 이상명
15달 만에 KBM챔프 도전
동양 권투 제패에 실패한 국제기구 챔피언 출신 선수가 대한민국 정상 복귀와 744일(2년13일) 및 5경기 만에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는 3월30일 한남 프로모션(대표 김한상)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인정 및 주관하는 대회가 열린다. 이한솔(32)은 이상명(24)과 3분×10라운드 KBM 슈퍼밴텀급(55.3㎏)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이한솔이 2023년 3월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승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295일(9개월20일) 만에 4연패를 당한 침체를 벗어나야 한다. 2023년 12월 이후 이한솔은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플라이급(52.2㎏) 아시아 타이틀 획득 좌절 ▲WBC 슈퍼플라이급 극동 챔피언 결정전 패배 ▲KBM 밴텀급(53.5㎏) 타이틀 1차 방어 무산 등을 겪었다.
2020년 7월부터 484일(1년3개월27일) 만에 프로 데뷔 7연승으로 세계복싱연맹(WBF) 플라이급(50.8㎏)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이 된 폭발적인 기세를 되찾아야 한다.
이후 2022년 6월 한국권투위원회(KBC) 밴텀급 타이틀 도전 실패 및 2023년 3월 KBM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승리 등을 겪었다. KBM 황현철 대표는 “고질적인 1라운드 다운 허용”을 이한솔의 문제로 지적한다.
이한솔은 두 차례 KBM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모두 1라운드 다운을 뺏겼다. 4라운드 상대를 다운시켜 갚아준 데 이어 9라운드 TKO승을 거둔 성공 사례도 있지만, 초반 열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만장일치 판정으로 왕좌를 뺏긴 실패 또한 경험했다. 이상명이 2025년 1월 프로복싱 데뷔 5번째 출전에서 3승을 거둔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라운드 다운을 뺏기고도 6라운드 경기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사진=KBM 제공SBS스포츠 및 tvN SPORTS 해설위원 등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현철 대표다. “후진이 없는 인파이팅으로 관중을 흥분시키는 마력이 있는 복서”로 이한솔의 KBM 슈퍼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상대 이상명을 소개했다.
이상명은 데뷔 443일(1년2개월18일) 만에 6번째 출전이다. 두 차례 다운을 허용한 후 역전승을 거둘 뻔했다가 또 다운을 당해 1라운드 TKO로 진 프로 2전째, 2라운드 다운을 뺏기고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2025년 1월 경기는 KBM 황현철 대표의 설명에 설득력을 더한다.
이한솔 프로복싱 주요 커리어
2020년~ 8승 6패
KO/TKO 4승 2패
WBF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KBC 밴텀급 타이틀 도전
KBM 밴텀급 챔피언 등극
WBC 아시아 타이틀 좌절
WBC 극동 챔피언 결정전 패배
KBM 타이틀 1차 방어 무산
KBM 슈퍼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이상명 프로복싱 주요 커리어
2024년~ 3승 1패 1무
KO/TKO 1승 1패
KBM 슈퍼밴텀급 챔피언결정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