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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프리댄스 진행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가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프리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임해나-권예 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0.83점, 예술점수(PCS) 31.21점, 합계 72.04점을 기록했다.
출전팀 36개 중 16위에 오른 임해나-권예 조는 상위 20팀에 주어지는 프리댄스 진출권을 획득했다. 프리댄스는 30일에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출전권 24장 중 19장이 걸려있다.
임해나는 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자다. 권예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지난해까지 '취안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말 특별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권예라는 한국 이름을 지었다.
두 선수가 모두 한국 국적을 갖게 되면서 임해나-권예 조는 ISU 주관 대회뿐 아니라 올림픽에서도 한국을 대표해 뛸 수 있게 됐다.
이날 임해나-권예는 패턴 타임 스텝 시퀀스에서 레벨 1을 받았지만 이외 과제에서는 대부분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무난하게 연기를 마쳤다.
한편 미국의 매디슨 촉-에반 베이츠 조가 90.18점을 기록, 리듬 댄스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