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키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키가 한강뷰 맛집 새 집 청소에 나섰다.
2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새로운 2층 집이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 키 / 사진=MBC
이날 키는 2층 미니 라운지와 테라스까지 겸비한 한강뷰 맛집 새 집을 공개했다. 이어 키는 청소기를 들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키는 청소기를 돌리며 반려견 꼼데에게 "먼지 다 어디서 온 거야? 다 네가 떨어트린 거야? 지푸라기 저거? 잔디 위에서 놀고"라고 농담했다.
이에 대해 키는 "집이 저를 이렇게 만드는 것 같다. 먼지 있으면 말벌 아저씨처럼 가서 줍고 이런 생활화가 됐다고 말했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가 "열심히 할 때지"라고 말하자 키는 "아니야. 나 계속 이렇게 살 거야"라고 자신했다.
청소기를 다 돌린 키는 이번엔 물청소를 시작했다. 이어 카펫까지 약 1시간에 걸친 청소 스케줄을 보여줬다.
그러나 박나래는 "그만해라 진짜"라고 질색했고, 전현무 역시 "원래 깔끔하긴 했는데 새 집 가니까 좀 유난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나래가 "나중에 알코올로도 닦고 스팀도 하고 그러니?"라고 묻자 전현무는 "너 브라이언 자리 노리니?"라고 물었다.
키는 "거의 매일 청소하고 있다. 마른 거 한번, 물걸레 청소기 한번, 요즘 카펫용 청소기가 있다고 해서 구매했다. 깨끗하게 쓰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본 안재현이 "궁금하다. 얼마나 할 지"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일단 청소기 하나로 줄어든다에 내 손 모가지를 걸게"라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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