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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지수 개인 SNS 캡처

‘뉴토피아’의 OST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의 OST 앨범이 발매됐다.

OST 앨범에는 원슈타인의 ‘환생’과 정준일의 ‘Annie(애니)’가 수록된다. 두 곡 모두 작품에 특별출연한 윤종신의 원곡이자 극 중 남녀 주인공의 추억을 간직한 곡으로, 현실에서도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2025년 버전으로 새롭게 리메이크되었다.

드라마 속 혼돈의 세상에서 지수와 박정민에게 희망을 전하던 ‘환생’과 ‘Annie’ 뿐만 아니라 프라이머리의 음악들까지 총 5곡이 모두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윤종신은 최근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며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감독님 픽이었는지 ‘Annie’와 ‘환생’이 아주 절묘하게 쓰인다. 정주행 한번 하시죠”라며 OST를 향한 애정과 함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수 또한 SNS를 통해 “새로운 희망에 대한 기대감으로 웃으며 믿고 헤쳐 나가는 영주와 재윤이처럼 모두 두려워 말고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시길”이라며 팬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뉴에라프로젝트가 발매한 ‘뉴토피아’ OST 전곡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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