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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전현무에게 근육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안재현이 안부를 전하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안재현이 밝아진 얼굴로 오랜만에 예능에 얼굴을 비췄다.
28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589회에서는 게스트 자리에 배우 안재현이 출연해 안부를 전했다.
박나래는 "안재현 회원님이 "세무서 명예 민원 봉사 실장이 됐더라. 그게 뭐냐"며 최근 소식을 물었다.
안재현은 "경제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그게 좋아보였나보다. 성동세무서 간판에 1년동안 얼굴 사진이 붙게 됐다"고 답했다.
앞서 안재현은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가계부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경제 공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안재현의 얼굴을 한참 쳐다보던 샤이니 키는 "안재현 얼굴에 생기가 있어진 느낌이다"라며 밝아진 외모를 언급했다.
안재현은 "요즘 운동한다. 기가 막힌다"라며 몸에 자신감을 보였다.
전현무는 "기가 막히는게 맞냐. 근육이 전혀 안 붙은 것 같다"며 안재현을 놀렸지만 안재현은 "만져보면 다르다"고 답했다.
안재현이 꺾일 줄 모르는 자신감을 보이자 멤버들은 "무슨 운동을 하냐"고 물었다.
안재현은 "집에서 홈트한다. 손발 따듯하게 하려고 핫요가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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