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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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빅뱅 대성과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혼밥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3월 28일 ‘집대성’ 채널에는 ‘소희포바 VS 대코비치. 감희 네가 나를 이길 생각을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테니스 대결 후 두 사람은 키토 김밥으로 식사를 했다. 안소희는 “키토 김밥이 보통 크지 않나. 저는 한 입에 가득 넣고 오래 꼭꼭 씹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성은 “이거 소희 씨가 넣으면 한 시간 씹어야 할 것 같다”라면서도 “보니까 쩝쩝박사다. 좋아하는 거, 맛있는 걸 잘 아시고 페어링을 너무 잘하신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집대성’에 원더걸스 선예, 유빈이 출연했던 영상을 언급한 두 사람은 과거 빅뱅, 원더걸스의 합동 무대 때도 많은 대화를 못 했다고 털어놨다. 소희는 “오히려 최근에 (행사장에서) 만났을 때가, 십몇 년 동안 제일 많이 말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저도 그때 얘기해 보고 생각보다 소희 씨 밝구나라고 생각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의외였던 건 운동을 매일 하신다”라고 전했다. 안소희는 “생각보다 집순이가 아니다. 제 브이로그 보면 혼자긴 한데 잘 다닌다”라고 답했다.
대성은 “저도 혼밥을 정말 좋아한다. 근데 어느 부분에서 ‘와. 나보다 위 레벨이다’라고 느꼈냐면 후쿠오카 가서 혼자 스시를 먹더라. 혼스를 때리시더라”고 전했다. 안소희는 “해외니까 조금 더 용기를 내서 했는데 좋더라”고 말했다.
대성은 “너무 좋아 보이더라. 온전히 맛을 느낄 수 있고. 제가 혼삼(혼자 삼겹살)까지는 한다”라고 반응했고, 안소희는 “그게 더 레벨이 높은데?”라고 놀란 뒤 “저는 그러면 혼삼 브이로그를 해보겠다”라고 약속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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