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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케일라 시프린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AP뉴시스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다시 한 번 우승하며 2024∼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시프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5초 92로 우승했다. 시프린은 1분 47초 05를 기록한 레나 뒤어(독일)을 제치고 자신의 FIS 월드컵 통산 우승을 101회로 늘렸다.
시프린은 지난해 11월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으나 이후 경기 도중 넘어져 2개월 가량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시프린은 넘어지면서 근육 안쪽에 출혈이 발생했고 이를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다.
이 부상의 여파로 시프린은 이번 시즌 여자 회전 랭킹 포인트 486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챔피언은 541점을 얻은 즈린카 류티치(크로아티아)가 차지했다. 2024∼2025시즌 여자 알파인 종합 1위 영예는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가 안았다. 1990년생인 브리뇨네는 이번 시즌 활강과 대회전 1위, 슈퍼대회전 2위 등을 기록해 202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시즌 종합 챔피언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