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로소 미야기(Toyota Motor East Japan Regarosso Miyagi)가 류큐 코라존(Ryukyu Corazon)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레가로소 미야기는 22일 일본 Flap Osato 21에서 열린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리그 H 17라운드 경기에서 류큐 코라존을 27-2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연패 뒤 2연승을 달성했다.
이 승리로 레가로소 미야기는 9승 2무 6패(승점 20점)로 6위를 유지했으며, 3연패에 빠진 류큐 코라존은 3승 1무 13패(승점 7점)로 12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리그 H 17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레가로소 미야기 선수들, 사진 출처=레가로소 미야기레가로소 미야기는 유키 츠츠미(Yuki Tsutsumi)가 7골, 쇼다이 후지카와(Shodai Fujikawa)가 6골, 토모키 이시다(Tomoki Ishida)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카츠시 세기구치(Katsushi Sekiguchi)는 7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류큐 코라존은 유이 노지리(Yui Nojiri)가 7골, 타이키 쿠로시마(Taiki Kuroshima)가 5골, 판 엔 지에(Pan En Chieh)가 4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골키퍼 쇼 시마부쿠로(Sho Shimabukuro)가 9세이브와 1골을 기록한 것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했다.
경기는 초반 류큐 코라존의 유이 노지리가 첫 골을 기록하며 4-0으로 앞서가는 것으로 시작됐다. 레가로소 미야기는 8분여 만에 유키 츠츠미의 첫 골을 시작으로 연속 3골을 넣으며 4-3으로 추격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레가로소 미야기는 19분 만에 유키 츠츠미의 골로 8-7로 역전에 성공했다.
레가로소 미야기는 그 뒤로 연속 3골을 추가하며 12-9로 달아나며 전반을 15-13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레가로소 미야기는 유키 츠츠미의 첫 골로 시작했으나, 류큐 코라존의 판 엔 지에가 연속 골을 넣으며 경기는 다시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레가로소 미야기는 토모키 이시다의 연속 골로 20-17로 달아났으나, 류큐 코라존은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후반 16분에 20-2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레가로소 미야기는 이후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시유 타치바나(Shiyu Tachibana)의 활약으로 3골을 몰아넣으며 26-23으로 앞서갔고, 류큐 코라존은 4분여 동안 득점 없이 실점하며 아쉬운 순간을 맞이했다.
류큐 코라존은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레가로소 미야기가 27-26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게임 마지막 30초를 잘 막아낸 레가로소 미야기는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