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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10기 영식(가명)이 국화(가명)에게 불꽃 플러팅을 펼쳤다.

3월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6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국화의 선택으로 밤마실 데이트를 나선 10기 영식은 본격적으로 플러팅에 들어갔다. 10기 영식은 본인의 선택 역시 국화였다며 "우리 국화가 제일 예쁜데 누굴 선택하겠냐. 나는 눈이 키만큼 높이 달려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또 자연스럽게 국화의 머리를 넘겨줬고 이를 포착한 데프콘은 웃음을 빵 터뜨리곤 "저건 액션 영화에서 갑자기 칼로 찌르는 거다"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그런 걸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국화 씨는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국화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모습에 주목했다.

10기 영식은 플러팅을 이어갔다. 국화에게 연신 "어우 예쁘다"고 칭찬했고 자연스럽게 손도 터치했다. 그러면서 "혹시 아냐. 크리스마스를 연애하며 보내고 있을지, 근사한 남자랑"이라고 말했다.

이후 식당에 들어선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인기녀에 등극한 기분 어떠시냐"고 물었다. 국화가 아니라고 부정하자 10기 영식은 "그대여, 영식이 선택했으면 최고 우량주인 거 모르겠냐. 내가 수놈 중에 수놈인데. 엄선해서 마음에 들어서 말하는 건데"라는 보법이 다른 어휘로 마음을 표현했다.

10기 영식은 식당을 나와 차를 타서는 손이 추우니 녹여달라며 국화의 손을 잡고 손깍지까지 꼈고 데프콘은 거절하지 않는 국화에 "깍지까지 허락한다고?"라며 입을 떡 벌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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