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수지 기자] '한국의 요아소비' 가수 신의진이 신곡 ‘이별찬가’로 컴백을 알렸다.
27일 오후 6시 소속사 IX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신의진의 신곡 ‘이별찬가(離別讚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신의진은 그림을 그리고, 기타를 치고, 거리를 달리며,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크런치 한 기타 사운드와 청량감이 감도는 음악에 신의진의 상큼한 미소가 오버랩 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곡 '이별찬가'는 지난해 발표한 '소녀, 빛을 달리다'를 잇는 첫사랑에 대한 감성과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신의진은 4월 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이별찬가(離別讚歌)'를 발표하며 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아이엑스(IX)엔터테인먼트 측은 "작은 위로를 전하는 신의진의 목소리가 성장통의 상처를 견뎌온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봄을 전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팬들은 신의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댓글을 통해 "신곡 나오시나 보네요 응원합니다" "기다리고 있어요" "안녕 소녀 빛을 달리다 별쏟미도 좋았는데 이별찬가는 어떤 분위기일까 기대합니다!!" "신곡 너무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9생인 신의진은 올해 나이 25세이다. 2021년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2022년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 출연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밤, 여름',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 '소녀, 빛을 달리다' 등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노래들을 발표하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일본 활동을 시작한 후 '한국의 요아소비'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한국과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신의진 SNS, 아이엑스(IX)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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