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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 김새론/뉴스엔DB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고 김새론, 김수현 카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고(故) 김새론 유족이 3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가장 궁금해 하실 고 김새론 양과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한 증거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지석 변호사는 "이들의 카카오톡 메시지만 보더라도 명백하게 알 수 있다. 고 김새론 양이 어릴 적 사진을 공유하고 있고 김수현씨가 매우 귀엽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김새론 양이 뽀뽀를 하는듯한 메시지를 보내자 김수현 씨가 나중에 실제로 해주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고 잠들고 싶다고 표현하고 있다. '1년 정도 걸리냐, 3년?' 하는데 '하고 싶은데 할거야 그런거 없어'라고 표현하고 있다. 안고 자는 것 이상의 관계를 요구하는 듯한 카톡을 주고 받는 사이인데 과연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어떤 관계인지 오히려 김수현씨에게 묻고 싶다. 당시 김새론양은 17세였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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