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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7일 JTBC엔터뉴스 취재 결과, 곽튜브는 전날 자신이 설립한 법인회사인 케이제이비컴퍼니 이름으로 울산·경북·경남 등 전국 각지에 일어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여행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그는 전국 각지를 누볐던 만큼 대규모 산불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느낀 느끼고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금은 이재민과 진화요원 등의 안전, 일상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튜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2023년과 지난해 연달아 어린이 환자 치료비를 위해 3000만 원, 2000만 원을 각각 세브란스병원 등에 전달했다. 자신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밝힌 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도 했다.
지난 21일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안동, 청송 등으로 번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곽튜브를 비롯해 가수 아이유, NCT 마크, 영탁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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