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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24.09.09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변우석 산불 피해 지원 기부에 동참했다.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배우 변우석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변우석은 기부와 함께 "산불 피해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불 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변우석의 깊은 공감과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러한 진심이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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