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하이 투컷. 출처| 에픽하이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경비원 폭행을 말린 미담이 공개됐다.
에픽하이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얘들아 MT는 이렇게 하는거다(골드버튼 근접 기념 9시간 코스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MT를 간 에픽하이가 바비큐 파티와 각종 게임, 토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크루들과 함께 떠나는 MT에 타블로는 "공연이 아닌데 셋이 이렇게 여행을 가는 게 처음이다. 기분이 좀 이상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투컷은 "나 뉴스 나왔잖아"라며 뉴스에 보도된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에 폭행을 말리는 입주민으로 깜짝 등장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타블로는 왜 말을 안하냐며 "미담 아니냐. 너가 폭행당하는 아저씨를 살려줬잖아. 그 애를 응징하고 쫓아가고"라고 말했다.
이후 미쓰라는 한옥 숙소를 보자마자 "개량 한복을 입었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마치 귀신의 장난인듯 가만히 있던 휴대전화가 저절로 바닥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겼다.
저녁 식사를 하며 세 사람은 과거 맥주 광고 촬영 당시 에피소드와 캠핑 에피소드, 병뚜껑 날리기 게임 등을 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영상 말미 짧게 공개된 예고에서는 손병호 게임과 인물 퀴즈 등 술 게임부터 댄스까지 에픽하이의 끓어오르는 텐션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다음주 이어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에픽하이는 다채로운 주제의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 에픽하이. 출처| 에픽하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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