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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아내와의 키 차이를 언급했다.
3월 27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신곡 '아직 못 들었는데'를 발매한 조남지대의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결혼한 조세호에게 "신혼여행 갔을 때 명품 카디건을 입고 다니셨던데"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아끼고 아끼던, 2~3년 전에 산 카디건인데 신혼여행 첫날이니까 커플룩을 입어보자 해서 브랜드 로고가 크게 보이는 옷을 입고 돌아다녔다. 마침 한국분들이 계셨다. 지나갔는데 저희도 모르게 뒤에서 찍어 올리셔서 화제가 됐다. 뭇매를 맞았다"며 "관심이시고 반가운 마음에 올려주셨는데 본의 아니게 비율이 작게 나와서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가 "키높이를 해서 얼추 맞출 수도 있었는데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라고 하자 조세호는 "시도했는데 못 맞추겠더라. 아내가 키가 상당히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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