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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한 성남시청 선수단
성남시청이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자 일반부 7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성남시청은 오늘(26일)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일반부 인천시체육회와 경기에서 3-1로 이겼습니다.
4개 팀이 출전해 더블 리그로 순위를 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성남시청은 4전 전승을 기록, 27일 김해시청과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신석교 성남시청 감독은 "작년까지 활약한 이남용, 이승훈, 김성현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은퇴했지만,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중국 전지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박철언(성남시청)이 선정됐습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