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서프라이즈'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이 2살 연상의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하영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앞서 김하영은 2021년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역술인을 찾아갔다가 2025년에 결혼한다는 점괘를 받았었다.
역술인을 다시 찾아간 그는 남자친구와의 궁합을 물었고, 역술인은 "궁합은 좋다. 결혼은 올해 할 거다. 김하영씨가 서두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녀 운에 대해 "툭 건드리면 임신하는 거다. 예쁜 딸 낳을 거다"라면서 "하영씨가 만난 사람 중에서 제일 훌륭한 분일 거다"라고 밝혔다.
김하영은 "제가 봐도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자랑하며 흐뭇한 듯 웃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김하영은 어머니와 함께 보컬 트레이너인 예비신랑이 운영하는 보컬학원에 갔다.
49세로 김하영보다 2살 연상인 예비신랑은 김하영과 어머니 중 누가 더 노래를 잘 부르냐는 질문에 "테크닉은 하영이고, 목소리 톤은 어머니 못 따라간다"고 말해 "말을 예쁘게 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김하영은 MBC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보컬 트레이너인 남자친구와 만나 연습을 하며 마음을 키워갔고, 녹화가 끝나고 10일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김하영의 남자친구라 자랑스럽다고 늘 얘기한다"며 김하영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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