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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악 랭킹 프로그램 캡처
밀크 ‘이이쟝’, 에스파 ‘위플래시’ MV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에스파의 '위플래시'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 그룹 M!LK(밀크)의 반응이 화제다.
최근 일본의 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한 밀크 멤버 사노 하야토는 39위 곡인 테토리스의 곡이 흘러나오자 그에 맞춰 춤을 추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에스파의 '위플래시' 뮤직비디오 일부가 나오자 처음 들어보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위플래시'를 의식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는 '밀크의 사노 하야토가 '위플래시'를 봤을 때 리액션'이라는 영상으로 제작돼 퍼졌고 이를 본 일본의 시청자들은 "표정이 단번에 바뀌네", "한순간에 얼굴이 죽었다", "어색함보다 재미가 이겼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발매된 밀크의 'イイじゃん'(이이쟝/EJan)은 에스파 '위플래시' 표절 의혹에 휩싸였으나 밀크 측은 이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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