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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오어 에이트. 사진l빌리언스
일본 그룹 원 오어 에이트가 신곡을 소개했다.
원 오어 에이트(ONE OR EIGHT·레이아 미즈키 유가 소우마 츠바사 료타 타케루 네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DSTM’ 발매 기념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레이아는 신곡 ‘DSTM’에 대해 “리한나의 명곡을 공식 샘플링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에 미즈키는 “‘이런 곡을 샘플링할 수 있다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원곡에는 없는 랩을 넣어서 제작했고, 일본어도 섞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원곡에는 없는 요소를 넣어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즐겁게 작업했다”며 “퍼포먼스적으로는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안무가 있다. 또 타케루가 백 덤블링을 하는 것이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 오어 에이트의 신곡 ‘DSTM’은 세계적 디바 리한나를 슈퍼스타 반열에 올린 ‘돈트 스톱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을 샘플링한 노래다. ‘음악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도전도 멈추지 않는다’는 악곡의 테마에 캐치한 랩과 멜로디, 기분 좋은 힙합 비트를 더해 온몸으로 지금을 즐기는 원 오어 에이트를 떠올리게 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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