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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짓는 이해인 2024.12.1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 선수의 신체를 촬영해 후배 이성 선수에게 보여줬다는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피겨 선수 A가 선수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A 선수가 이해인의 신체를 촬영한 행위가 성적 굴욕감을 일으키는 행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A 선수가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A 선수는 올해 열릴 예정인 2026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A 선수는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전지 훈련 기간에 이해인의 신체를 촬영해 당시 이해인과 연인 관계이던 후배 선수에게 보여줬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