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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이 새 소속사 엠플리파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복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장현승은 최근 엠플리파이(MPLIFY)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로서 활동을 복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엠플리파이는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레이블로, 아티스트의 음악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더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이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1호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렸고, 브로디 등 다양한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돼있다.
이어 장현승이 엠플리파이의 새 아티스트로 합류하게 된 것. 2년만 활동 기지개다. 새 소속사를 찾은만큼 신보 준비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인다. 장현승은 지난 2023년 ABLE이란 이름으로 발매한 솔로 앨범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지내왔다. 방송 활동은 2021년 방송한 왓챠 '더블 트러블'이 마지막이다. 오랜만에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데뷔한 장현승은 2016년 그룹에서 탈퇴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특색있는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장현승이 어떤 모습으로 다시 대중과 소통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장현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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