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기유TV’

코미디언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의 아들이 병원을 찾았다.

2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절세포동ㅇㅇ아프지마ㅠㅠ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디.

영상에서 이은형과 강재준은 갑작스럽게 소아과를 찾았다. 이은형은 “현조가 3일 전부터 마른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는데 오늘 갑자기 한 시간동안 재채기를 열번씩 했다. 처음에는 운 줄 알았는데 진물처럼 눈에 노란 게 끼어있더라”라며 감기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아들과 귀가한 두 사람은 곧장 아이에게 먹일 약을 섞었다. 이은형은 “처음이라 약간 떨린다”고 말했고, 강재준은 “엄청 싫어하겠다”며 지레 겁먹어 웃음을 안겼다.

떨리는 마음으로 약을 한 스푼 먹인 결과, 현조 군은 부부의 예상보다 시럽약을 잘 받아먹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이유식보다 잘 먹는다. 약에서 샤인머스켓 향이 난다”면서도 “엄마 밥보다 더 잘 먹는 거 서운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