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3월23일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쓰담 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 및 건강 증진 실천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및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을 시작으로 광명스피돔과 인근 산책로, 목감천 유수지 등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3월23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들이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24년 광명스피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미사경정공원 조명탑에 있는 740여 개의 등기구도 단계적으로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더해 2025년은 안 쓰는 물품 기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 제작 등 임직원의 생활 속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이 목감천 유수지 인근 정화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광명스피돔 중앙광장 인근에서 임직원들이 쓰담 걷기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