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엄기준이 아내와의 만남과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엄기준, 조혜련, 김수로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엄기준에게 “1년 반 전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해 간절함이 없었는데, 속으로 여자를 굉장히 좋아했나 보다”며 “갑자기 쏠랑 가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기준은 “한창 열심히 살다가 어느 순간 딱 이제 잠깐 쉬어도 되겠다 했을 때 그 타이밍에 인연이 찾아왔다”고 했다. 김수로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라며 호응했다.
이에 임원희가 "나는 왜 안 나타나지"라며 한숨을 쉬자, 김수로는 "나타났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기준 역시 "나는 결혼은 처음. 갔다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22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리고 품절남이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