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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이번 축구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던 수비의 핵, 김민재 선수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다행히 회복 속도가 빠른 것 같네요.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25일) 홈페이지에 주말 리그 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며 김민재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뮌헨 중앙수비수로 올 시즌 대부분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발목을 접질리고도 경기에 나서는 강행군 끝에 아킬레스건 부상이 악화 돼, 이번 달 대표팀의 월드컵 3차 예선 2연전에 합류하지 못했는데요.

당초 복귀까지 몇 주가 걸릴 거라는 구단 발표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이르면 오는 토요일 리그 경기 출전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