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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예민한 남편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의 사연에 관객들이 탄식했다.
3월 25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나만 불편해? 예민 보스 특집이 펼쳐졌다.
사연자는 “남편은 엄청 예민해 매사에 거슬리는 게 많다. 집안 살림 육아까지 예민하게 군다. 저는 무던한 사람이라 남편이 왜 예민을 떠는지 이해가 안 된다. 매일 불안에 떨며 사는 게 이제 지친다”고 토로했다.
바가지 긁는 예민보스 남편 사연에 김지민이 “남편이 예민한 거냐”며 놀랐고 황제성도 “반대 상황이 보편적이긴 하다”고 반응했다.
이어 사연자는 “남편이 숨 쉴 때마다 예민한 편”이라며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 마주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사랑스러워 눈을 마주치고 쳐다봤다. 남편도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고 믿고 있었는데 누나 왼쪽 눈이 1mm 작은 것 같은데”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관객들이 “진짜 싫다”며 탄식했고, 사연자는 “남편이 가구 디자이너라 1mm 차이에 예민한 직업이다. 제가 놀랐다. 앞으로 얘 눈을 10초 이상 볼 수 없겠다”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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