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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시영이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25일 "안녕하세요. 이시영입니다! 여러분 저 유튜브 시작했어요. 제가 이렇게 직접 운영하는 게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해요! 뭔가 항상 일상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시작해보려고 해요"라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음을 알렸다.

이어 "'뿌시영'의 첫 시작은 '파리 패션위크' 에요. 준비하는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찍기도 했고, 시행착오도 많았어요. 부족하지만 제가 만든 첫 편을 보는데 벌써 추억이 새록새록 하고 마음이 막 콩닥말캉하더라구요. 여러분! 부디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도 조언도 많이 많이 해주시고 여기서 소통 많이 하면 좋겠어요!"라며 "파리 일정이 꽤 많았는데, 일주일에 두 개씩 얼른 얼른 업로드 할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앞으로 촬영하거나 여행하거나 운동하거나 평소 쉴 때나 등등 많은 시간 촬영해서 소소하게 행복하게 여러분들과 공유 하는 게 제 목표에요"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한달, 눈물의 5kg 감량 후 파리 갔시영'라는 제목으로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 17일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스포츠조선에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9세 연상의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 후 이듬해 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당시 조 씨는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리틀 백종원'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다음은 이시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시영입니다! 여러분 저 유튜브 시작했어요. 제가 이렇게 직접 운영하는 게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해요! 뭔가 항상 일상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시작해보려고 해요.

'뿌시영'의 첫 시작은 '파리 패션위크' 에요. 준비하는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찍기도 했고, 시행착오도 많았어요. 부족하지만 제가 만든 첫 편을 보는데 벌써 추억이 새록새록 하고 마음이 막 콩닥말캉하더라구요. 여러분! 부디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도 조언도 많이 많이 해주시고 여기서 소통 많이 하면 좋겠어요! 파리 일정이 꽤 많았는데, 일주일에 두 개씩 얼른 얼른 업로드 할게요.

아무튼 앞으로 촬영하거나 여행하거나 운동하거나 평소 쉴 때나 등등 많은 시간 촬영해서 소소하게 행복하게 여러분들과 공유 하는 게 제 목표에요.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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