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스포엑스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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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PBA가 'K-당구용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전에 나선다.

프로당구협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스포엑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포엑스는 스포츠와 레저 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 대표 스포츠 전시회로 국내외 320여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 전시관 1천700개 이상을 운영한다.

PB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포엑스에 참가해 프로당구를 알리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당구용품과 PBA 공식 용품을 알린다.

PBA는 산업전 내내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시관에 마련된 당구 테이블에서는 정수빈(NH농협카드), 김진아(하나카드),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최혜미(웰컴저축은행) 등 LPBA 대표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펼치는 'LPBA 선수를 이겨라' 이벤트와 강동궁(SK렌터카)과 김재근(크라운해태)의 '예술구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PBA와 LPBA 선수 팬 사인회가 열리고, 참가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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