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감동 사이, 4월 드라마 라인업 총정리
웹툰 원작부터 메디컬 성장기까지…취향 따라 골라보는 신작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로맨틱코미디부터 메디컬·판타지까지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오는 설레는 드라마 신작들을 소개한다.
MBC '바니와 오빠들'
4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토끼 같은 매력을 가진 조소과 과탑 바니와 그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은 오빠들의 치열한 쟁탈전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마녀'에서 성숙한 연기와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노정의가 이번에는 180도 다른 밝고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6%대 시청률로 방영 중인<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바통을 이어받아 4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tvN 새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이다.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전공의들의 현실적인 일상과 고민을 담아낼 예정이다. 대세 배우 고윤정을 중심으로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5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전공의 파업 사태'로 인해 편성이 늦춰져 1년 만에 편성을 확정했다. 4월 12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원작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4월 19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이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에는 국민배우 김혜자를 비롯해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힙하게' '눈이 부시게' '송곳' 등에 이은 김석윤 감독, 이남규·김수진 작가의 재회는 확신의 인생작 탄생을 알리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귀궁'
SBS 새 금토 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그녀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꼬여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뜻하지 않게 인간의 몸에 빙의하고만 이무기와, 악신에게 첫사랑의 몸을 빼앗기고 만 무녀가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비투비 육성재의 첫 사극 도전이다. '윤갑' 도령의 다정한 첫사랑 면모부터 이무기 '강철이'의 오만함과 능청스러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1인 2역에 도전했다.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SBS 새 금토 드라마 '귀궁'은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KBS 2TV '24시 헬스클럽'
4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 성장 코믹 로맨스이다. 이준영과 정은지는 다양하고 뭉클한 진짜 '운동'에 대한 이야기부터 보는 이를 두근거리게 할 로맨스까지 최고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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