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장나라가 연기대상 수상 소감을 말했다.
3월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박경림이 절친한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했다.
박경림은 축하받을 일이 있는 절친들을 초대했다며 먼저 박수홍의 득녀를 축하했다. 박수홍은 딸 재이 사진을 꺼내 보여주며 “올해 10월이 첫 생일이다. 너희 스케줄 확인해보고. 부담 갖지 말고. 금값 올랐는데 금반지 하지 마라”고 돌잔치 초대를 예약했다.
이어 박경림은 장나라의 연기대상 수상을 축하했고 최진혁이 “누나는 심지어 가요대상도 받지 않았냐”며 감탄했다. 장나라는 KBS와 MBC에서 가요대상을 받고 SBS에서 연기대상을 받았다.
박수홍이 “남편도 어려워하지? 대상 받고 나서?”라고 농담하자 장나라는 “그날 남편이 데리러 왔다. 사실 받고 나서도 약간 현실감이 너무 없었다. 차에 타서 남편이랑 둘이 있으니까 우엥 터졌다. 진짜 내가 받았어. 울면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운전하면서. 어색하게 갔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항상 남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게 왜 내가? 오래 전에 가요대상 받았을 때도 귀여운 동생 이미지 여자 가수가 없다가 좋게 반응해주셔서 모든 게 감사하게 잘 맞았다. 내 실력이랑 상관없이. 나랑 동시대 활동했던 가수들이 이수영, 성시경, 이효리, 박효신. 엄청난 분들이 있으니까 알겠더라. 이렇게 상을 탄 건 엄청난 행운이다. 저에 대해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6살 연하 촬영감독 남편과 2022년 결혼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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