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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병헌 "♥이민정 눈치 봐, 추임새 꼭 넣어야"..'아이리스' 밈 해명까지(짠한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4 1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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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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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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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병헌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starnews/20250324192003967uyqc.jpg" data-org-width="658" dmcf-mid="Pv0Rzz41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starnews/20250324192003967uy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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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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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 눈치를 보는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div>
          <p contents-hash="2281680c6a716b858e748b0a3e2d1364e2d2c0d83ad298785cef92c3fbefa675" dmcf-pid="Hi5cQQLKWm" dmcf-ptype="general">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의 주연 이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7bd6dd33be2ba346c1d6c6d37eba4c5f62a8c98a5288b0db2fa107cd142a9fd" dmcf-pid="Xn1kxxo9Cr" dmcf-ptype="general">이날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을 언급하며 "(이민정이) 개그 욕심이 많다. 웃기는 댓글을 달면 내가 집에 가서 '왜 그렇게 달았냐'고 물어보는데 (이민정이) 이제는 너무 즐긴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b9d0556c549ffa5f7b5554622dd28d2df3d61207d40b1bee4aeb3d0d0e2c254" dmcf-pid="ZLtEMMg2vw" dmcf-ptype="general">정호철이 "집에서는 텐션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묻자 이병헌은 "아내 눈치를 보고 그렇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9dbafc903cba427fc086e48b6eda40413df936bb7b47a71588817e28c833da" dmcf-pid="5g3weeNf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starnews/20250324192005748rqcy.jpg" data-org-width="560" dmcf-mid="QVbSNNme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starnews/20250324192005748rq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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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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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은 "결혼 초에는 남녀가 완전히 다르다는 걸 몰랐다. 5년이 지나도 몰랐다. (이민정이) 자기가 오늘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하면 나는 솔루션을 준다. 그런데 어느 날은 '오빠, (얘기를) 들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은 추임새만 넣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b3200006d324c8aa125e9edb71afddc82715e5584bb69c284e22464dc232aa3d" dmcf-pid="tNpmJJA8yk"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자신과 관련된 수많은 밈(meme)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아이리스' 휴대전화 신을 사람들이 하도 놀려서 '이 상황에서 어떻게 연기해야 하나' 싶어서 집에서 좀 (연기를) 해봤다. 그런데 지금 봐도 그 연기는 정확한 연기, 이상하지 않은 연기"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494618f4f78cb808a080e7864db599234396ee5f1aff84f8fb6b30d469173b3" dmcf-pid="FjUsiic6lc" dmcf-ptype="general">이어 "사람들이 그거 가지고 발연기라고 하고, 왜 계속 놀리는지 모르겠다. 나중에는 그냥 어쩔 수 없으면 그냥 즐기자는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내가 SNS에 올리고 그랬다. 너무 마음 아프지만 '나를 버리자' 싶었다"고 자포자기한 면모를 보였다.</p>
          <p contents-hash="1a2cc6fc504502a6b6f4abbff1be11b484d3e9d165e76650af9c46f24cf65ccf" dmcf-pid="3AuOnnkPhA" dmcf-ptype="general">'흥행 배우' 타이틀을 얻게 된 순간도 회상했다. 이병헌은 "예전에는 감독 같은 경우는 영화를 한두 번 말아 먹으면 충무로에서 기회가 없고, 배우는 그보다는 한두 번 더 기회를 준다는 미신이 있었다. 나는 운이 좋게 네 번째 영화 '내 마음의 풍금'으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다섯 번째 영화인 '공동경비구역 JSA'가 기록적인 흥행을 했다. 그때 내가 직접 시상식에서 '흥행 배우 이병헌입니다'라고 말했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3710438ae68b11b9c13cd7d2e5d88654ed4ce197722bebc53dac72b1df1300" dmcf-pid="0c7ILLEQ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starnews/20250324192007428hjkv.jpg" data-org-width="560" dmcf-mid="x1L7yyts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starnews/20250324192007428hj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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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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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1cad6b278990a0027bde23d0356eddcdd90c224d763627c6d4850be4a2b0834" dmcf-pid="pkzCooDxyN" dmcf-ptype="general">
           정호철이 "연기를 따로 배운 적은 없냐"고 묻자 이병헌은 "방송국 오디션 볼 때 처음으로 대사를 뱉어 봤다. 엄마 지인이 KBS 오디션 서류를 들고 오신 거다. 내가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못 하는 성격이었는데 장난삼아 한 게 합격이 돼서 얼떨결에 (연기를) 시작한 것"이라고 답했다.
          </div>
          <p contents-hash="b3705034c35eaee9bf3f053975bc598743495dbd54e686d1e3cfd0ee5de693a4" dmcf-pid="UEqhggwMva" dmcf-ptype="general">이후 이병헌은 돌연 신동엽을 바라보다 "갑자기 이 XX 똥 싼 거 기억난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2edca43573e55d199db7c73cae8bf1eeb9c9a8ad647e1c67dcfed53c94a6ddb1" dmcf-pid="uDBlaarRCg" dmcf-ptype="general">이에 신동엽이 "무슨 똥이냐"며 난색을 표하자 이병헌은 "정확한 얘기다. 내 팬티도 너한테 주고 그러지 않았냐. 그때 송승헌도 있고 다른 사람들도 다 있었는데 갑자기 신동엽이 얼굴이 하얘져서는 '네 팬티 한 장만 줘'라고 하는 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04b5fa1ca41264594c7a10c434313e16f8891b5aa25d79b609ea537132c9aff" dmcf-pid="7LtEMMg2vo" dmcf-ptype="general">또 "신동엽이 '너희 집 대문 올라오다가 방귀 뀐다고 살짝 뀌었는데… 빨리 팬티 좀 줘'라고 하더라"고 거침없이 신동엽의 상황을 폭로했다.</p>
          <p contents-hash="b2e29776172c68723e8c25c2cadc9e69da4c3a504c6c3b686683073b9695b7cf" dmcf-pid="zoFDRRaVyL" dmcf-ptype="general">하지만 신동엽은 말이 달랐다. 신동엽은 "무슨 똥이냐. 내가 화장실에서 내 팬티를 살짝 빨다가 노팬티로 이병헌한테 가서 작게 '네 팬티 한 장만 줘'라고 했다. 그런데 이병헌이 사람들 다 있는데 '자기야, 동엽이 팬티 한 장만 갖다 줘'라고 큰소리로 말하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7a583c52e9046aaf54d581d725c3bfaf1089f2d1da990804d2dd022e170c13e" dmcf-pid="qg3weeNfhn"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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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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