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언더피프틴’. 사진 ㅣMBN
만 15세 이하의 소녀들만 참가가 가능한 K-POP 오디션 MBN ‘언더피프틴’ 측이 아동 성상품화 논란과 관련해 25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는 제작사인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와 용석인 PD, 이국용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는다.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 만 15세 이하 K팝 신동을 발굴해 새로운 걸그룹을 육성한다는 취지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일찍이 자신의 길을 아이돌로 정한 알파 세대들에게 기회의 문을 활짝 연 5세대 K-POP 오디션이다. 8세부터 15세까지 다양한 국적의 총 59명이 출연한다.
최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등 시민단체들이 아동의 성 상품화를 우려하는 성명을 내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이에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부디 영상을 직접 확인하시고 평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