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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준결승서 필리포에 패해 공동 3위 입상‘2025 페루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마치 필리포(이탈리아)와 경기 중인 화성시청의 이광현(오른쪽). 화성시청 제공
국가대표 이광현(32·화성시청)이 ‘2025 페루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광현은 2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플뢰레 준결승서 마치 필리포(이탈리아)에 9대15로 패해 공동 3위에 입상했다고 소속팀 화성시청이 알려왔다.
이로써 이광현은 지난 2019년 러시아 그랑프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 다가오는 5월 중국 상하이 그랑프리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성호 화성시청 코치는 “(이)광현이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라며 “이번 동메달로 재활 후 자신감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코치는 “무엇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고,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대회서도 입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광현을 꺾은 필리포는 결승전에서 같은 국적의 비앙키 기얌을 15대12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