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4시 2차 티켓 오픈…1차 오픈 직후 예매율 2위 ‘껑충’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24일 오후 4시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 | 아트원컴퍼니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고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이 무대에 오르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늘(24일) 오후 4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2011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를 꿈꿨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림하이’에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장동우, 강승식,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등 전·현직 아이돌이 출연하며 ‘피케팅’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번 오픈 회차에는 인기 아이돌 인피니트 장동우의 첫 공연 일정도 포함돼있어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2차 티켓 오픈에서는 4월15일부터 5월6일까지의 공연이 해당된다. 오는 30일까지 예매하면 2차 조기 예매 할인으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7일 1차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예매율 2위로 순식간에 쟁쟁한 공연들을 제치고 올라섰다. 특히 첫 공연이 매진되며 개막 전부터 뜨거운 예매 열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드림하이’는 4월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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