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빈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손빈아와 추혁진이 시즌 1, 2, 3에 모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손빈아는 24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톱7 간담회에서 "압박감이 있긴 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톱7 진 김용빈, 선 손빈아, 미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참석했다. 남승민은 군복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미스터트롯3'는 최고 시청률 19.6%를 기록하며 뜨거운 성원 속에 3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선 손빈아와 7위를 차지한 추혁진은 시즌 1, 2, 3에 모두 출연했다.
이에 대해 추혁진은 "시즌1, 2, 3를 하면서 굉장히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시간들이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더 많은 고민을 했고, 더 많은 공부를 했었다. 사실 압박감이 있었던 것은 맞다.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하고, 했던 것을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혁진은 "저번 시즌 톱7 분들이 부러워서 나온 것도 있지만, 아무 스케줄이 없을 때도 응원해준 팬분들을 생각하니까 더 쉴 수가 없겠더라. 그런 원동력이 되어 주신 것 같다. 엄마와 이모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손빈아는 "제가 시즌 1, 2, 3를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는데, 다른 생각보다는 그냥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면 정상에 도착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 시즌3를 하면서 많은 분들께 제대로된 손빈아의 노래 부르는 표현을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며 "저를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목에서 피가 나더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고 말했다.
▲ 추혁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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