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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집안 살림에 대해 폭로한다./ 사진=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집안 살림에 대해 또 폭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는 추성훈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김남일,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한다.
급식 대가인 이미영 셰프도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방송인 붐,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 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 코미디언 임우일이 이들을 지켜본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능숙하게 반죽을 치대고 생선을 손질한다.
이때 추성훈은 도마의 청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우리 집에 도마가 썩어서"라고 말한다.
앞서 추성훈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도쿄 집을 공개하며 곰팡이가 핀 도마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당시 도마 냄새를 맡고 헛구역질까지 했던 심경을 밝힌다.
이후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그가 자기 몰래 정리가 안 된 집 상태를 공개한 것에 대해 화가 났고 슬퍼서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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