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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졍환이 아들의 반대로 늦둥이 욕심을 접은 사실을 고백했다.
3월 2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7회에서는 안정환이 아들 리환의 반대로 더이상의 2세 계획은 없음을 고백했다.
이날 안정환은 홍현희에게 "너 진짜 둘째 계획 없냐"고 물었다가 "없다. 오빠라도 도전해보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야 힘들다"고 토로한 안정환은 "아들한테 물어봤다. 리환이한테 '늦둥이 낳으면 어떠냐'고. 자기 집 나갈 거라더라"고 밝혔다.
홍현희가 "아빠한테 사랑받은 애들이 그러더라"라고 하자 안정환은 부정하지 않으며 "늦둥이한테 다 올인하고 잘해주잖나. 그게 싫나보다"라고 아들의 마음을 짐작했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2001년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이며, 초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한 안리환은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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