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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덱스가 채소 편식을 고백했다.
3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14회에서는 덱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덱스의 냉장고 속 채소는 상추, 깻잎, 감자가 전부였다. "제가 좋아하는 것만 넣어놓았다"고. 이런 덱스는 앞서 이다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이 진행될 때 호박 등 채소를 전부 골라내는 모습이 MC 김성주에게 포착된 바 있었다.
이다희는 "저 최근 '솔로지옥' 회식 때문에 같이 밥을 먹었다. 냉면에 오이를 빼달라고 하더라"고 제보했다. 이에 덱스는 "저 오이도 못 먹는다. 오이 향이 되게 세잖나. 어렸을 때부터 못 먹었다"며 당근, 고수, 피망도 못 먹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고수는 약간 이발소 맛이다. 감자는 좋아하는데 고구마는 안 좋아한다. 고구마가 요리에 들어가면 좀 비호감"이라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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