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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띠동갑 남동생의 취향을 폭로했다.

3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퇴근은 충전순'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르세라핌 사쿠라와 홍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쿠라는 "남동생이 2010년생인데 저랑 띠동갑이다. 사춘기라서 누나의 걸그룹 활동에 신경을 안 쓰더라. 좋아하는데 저한테 티를 안 낸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좋아는 하는 것 같냐"고 묻자 사쿠라는 "그런 것 같은데 저한테는 아이브나 에스파가 더 좋다고 하더라. 제가 없을 때는 르세라핌 노래 듣는다고 했다"며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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