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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과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BNK가을야구 정기예·적금’에서 이름을 바꿔 단 ‘롯데자이언츠 승리 기원 예·적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9년째 판매되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자이언츠 승리 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승리 플러스 우대이율’을 도입했다.
3000억 원 한도로 판매하는 승리 기원 예금의 가입 기간은 1년이고,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다. 기본이율은 연 2.50%을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승리 기원 우대 0.1%p ▷승리플러스 우대 최대 0.1%p(정규시즌 70승 이상 0.05%p, 80승 이상 0.1%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2%p ▷신규고객 우대 0.1%p로 최고 연 3.00%까지 받을 수 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승리기원 적금은 3000좌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 금액은 1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로, 개인이면 1인 1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2.50%이며, 우대이율은 ▷승리플러스 우대 최대 0.2%p(정규시즌 승리 20회당 0.05%p) ▷사직야구장 방문 우대 최대 0.1%p ▷롯데 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 동시가입 0.1%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3%p를 제공한다. 상품은 오는 5월 말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