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지예은이 어깨가 강조된 패션으로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퇴근을 위해 가지각색 방법으로 충전을 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날이 기가 막히다. 날이 너무 좋다"고 따뜻한 봄 날씨를 언급했지만 유재석이 "오늘 미세먼지다"라고 찬물을 끼얹으며 웃음을 안겼다. 

지예은은 등장을 하며 "된장 냄새 난다"고 음식 냄새부터 탐지했고, 유재석은 "점심 준비하는 식당이 근처에 많다"라고 설명했다.

지예은의 어깨가 강조된 청자켓을 보던 지석진은 "예은이가 얼굴 작아보이려고 어깨 빵빵한 옷 입었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더 커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요즘 얼굴 크기 때문에 신경 많이 쓰더라. 다이어트보다도 체구를 늘리는 데 좀 (신경을 쓴다)"고 농담을 건넸다. 

지예은은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하하는 "엄청 전략적"이라고 감탄했다. 김종국 역시 "남자들이 얼굴을 작아 보이려고 어깨를 넓힌다"고 인정했다. 

한편 지예은은 '런닝맨'에서 울쎄라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받은 근황을 깜짝 공개했던 바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