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회장기에서 우승한 부산시청 레슬링 팀.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청이 창단 이후 처음 전국회장기에서 남자일반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시청 레슬링 팀은 지난 14~20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했다. 180여 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부산시청은 금 1, 동 5개를 따내 단체 우승을 기록했다.
임도훈은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서 우승했고, 최종원(87kg급), 김화중(77kg중), 김종운(60kg급)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자유형에서는 안재용(61kg급), 조종오(125kg급)가 각각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