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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준호 지민’
채널 ‘준호 지민’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오는 7월 김지민과 결혼을 앞두고 비만 주사를 맞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3월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예비부부다운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신혼 가구를 구경하기 위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준호는 김지민보다 자꾸만 뒤로 가서 김지민의 심기를 건드렸다. 김준호는 비만 주사를 언급하며 "살 빠져서 턱선 좋다. 턱선 보라"고 자랑했고 김지민은 "꼴뵈기 싫어 죽겠다"고 장난치면서도 살이 빠진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했다.
김준호가 맞은 비만 주사는 '위고비'로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가 당뇨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한 약이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비만 치료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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