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에 실패했다.경기도청은 23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중국에 4-9로 패했다.지난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경기도청은 2년 연속 입상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4위를 기록한 한국은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4개 대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