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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NJZ), 오늘(23일) 홍콩 무대... “벌써 긴장돼” 심정 [왓IS]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3 0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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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NJZ).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3/ilgansports/20250323070820320bdmb.jpg" data-org-width="800" dmcf-mid="VFBUqdj4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3/ilgansports/20250323070820320bd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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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NJZ).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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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룹 뉴진스(NJZ)가 독자적으로 활동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온가온데,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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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뉴진스는 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에 출연해 신곡을 발표한다. 멤버들은 이날 새벽 ‘NJZ’ 계정을 통해 “버니즈(팬덤명) 저희 홍콩에 잘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함께 마음껏 즐겨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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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우린 버니즈가 있어 힘든 시간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다”며 “무대가 벌써부터 긴장된다. 그래도 무대를 정말 사랑하는 저의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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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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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재판부는 “현재까지 제출된 김민지 등의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의 중요한 의무를 위반했음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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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뉴진스는 이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면서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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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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