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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불후의 명곡' 다혜가 13년 남자친구' 서동진과의 재결합을 알렸다.
3월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작곡가 겸 작사가 윤명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혜는 원조 군통령 베스티의 메인 래퍼,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소개됐다. 또 13년 간 연애한 전 남친과 '환승연애3'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고 소개됐다.
다혜는 "프로그램 안에서는 이어지지 못했지 않냐"라는 물음에 전 남친 동진과 현커(현실커플)가 됐고 14주년을 맞이했다고 했다. 또 "동진이 회사가 없는 다혜의 활동을 도와주고 있는데, 매니지먼트처럼 방송 활동도 따오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그는 "'불후' 섭외받던 순간에 남자친구도 있었는데, '다혜야. 끝났다'고 하더라. 섭외받은 것만으로 인정받았다고 해주더라.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 많이 해주고 있다"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계속 잘 나누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혜는 무대에 올라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했다. 무대 후 동진은 다혜 곁에서 울컥한 듯 눈물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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