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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가수 송가인이 심수봉의 첫 제자가 됐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2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출연, 심수봉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송가인은 "내가 심수봉 선생님의 첫 제자다. 최초로 선생님의 곡을 받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지난달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했다. 심수봉은 타이틀 곡 '눈물이 난다' 프로듀싱을 맡았다. 심수봉이 후배 가수의 프로듀싱을 맡은 건 송가인이 처음이다.
한편 송가인은 함께 출연한 권혁수와 얽힌 사연도 공개했다.
앞서 송가인은 권혁수에게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했다. 하지만 권혁수가 여자배우 역을 맡겠다고 말해서 단 칼에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
송가인의 폭로에 권혁수는 "노래를 들었는데 내가 나가면 안될 것 같은 노래라 그랬다"고 응수했다.
한편 송가인의 4집 앨범은 발매 이틀 만에 여성 트로트 가수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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