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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선예가 남편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선예, 조권, 송가인,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와 조권은 수십년간 절친 사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선예는 "이제는 남편이 조권과 2박 3일간 여행도 갔다 오라고 할 정도다. 그 정도로 너무 친한 남사친이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형님들은 "그럼 만약에 선예 남편이 여사친과 2박 3일간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선예는 "괜찮지. 이혼하고 나서.."라며 센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새신랑' 민경훈은 같은 질문에 "나는 절대 안되지. 나는 그러면 화날 것 같다"고 귀까지 빨개진 채로 화내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민경훈은 "밥은 얼마든지 괜찮다. 그런데 영화는 안된다"고 선을 정확하게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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