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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정국, 군복무 중 해킹범에 주식 83억 탈취당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2 17:30: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상회복 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Iwdfe7T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bb4e5b5ab0721a19f1d2c541b6b776a935ca27b67b32c8a545a6a37a81fae7" dmcf-pid="uDCrJ4dz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정국/사진제공=빅히트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2/ked/20250322173003371rhme.jpg" data-org-width="1000" dmcf-mid="p5lsn6iB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2/ked/20250322173003371rh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TS 정국/사진제공=빅히트뮤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376c92b76ed8f0bc7093ef3c0c13e09f941b920b5cc1d3091e125215a19a32" dmcf-pid="7whmi8JqS4" dmcf-ptype="general"><br>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군복무 기간 중 주식 탈취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ab1f6139905754accdfe43d709e7688d5695faf39d26a38971e276439ea04c17" dmcf-pid="zrlsn6iBTf" dmcf-ptype="general">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해킹범은 지난해 1월 정국이 입대 후 신병 교육을 받는 시기에 정국 명의로 계좌를 무단 개설했다. 이를 이용해 정국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3만3000주(약 83억원)를 이동시켰으며 500주(약 1억2600만원)는 제3자에게 매도했다.</p>
          <p contents-hash="94d9cdc689f1bcd54e53def7a61323755038b200c3e779d3924f4293a6fbb9fa" dmcf-pid="qmSOLPnbvV" dmcf-ptype="general">이에 정국은 같은해 3월 500주를 매수한 제3자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475834dbb35feaa4c37399560788caf1ae328827f6af920dd66a66a07f1bb3e0" dmcf-pid="BsvIoQLKv2" dmcf-ptype="general">이후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주식에 대한 양도 계약이 성립한 바 없고, 정국은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것에 불과하다"며 "제3자는 정국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p>
          <p contents-hash="958c41598b3b259f650819e0f67c0a14af48fef9cf8af32f161e5d492456ed03" dmcf-pid="bOTCgxo9T9" dmcf-ptype="general">또 제3자에 대해 "해당 주식이 대주주 지분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명의자 확인 절차 없이 거래를 진행한 것에 중대한 과실"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c75747531eb42bf8c8ed1607aa69e99dab05f9ee37fc0fab3300b8b484c72bc" dmcf-pid="KjrcxKQ0CK" dmcf-ptype="general">다만 정국의 주식을 탈취한 해킹범은 아직 찾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a17f81f8d2d6fdf3d9656c6c19d943e27da3649349e8fbabd75e0746452f535d" dmcf-pid="9AmkM9xpSb" dmcf-ptype="general">빅히트뮤직은 "회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범죄 행위를 인지한 즉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 및 원상회복 조치 등 실질적인 피해를 방지했다"며 "법적인 조치와 별개로 아티스트 개인정보 및 기기 관련 정보 보안 강화 대책도 마련해 재발 방지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45e58baffe4b2352c8aa183dcac7a989aa8b0e6ed982c32a15f2fbc2142b2b4" dmcf-pid="2csER2MUWB" dmcf-ptype="general">한편 정국은 2023년 12월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 복무 중이며 오는 6월11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c28fa02269a8f638b4e8d593e9a1487787eef347477172f43344aee340b1a734" dmcf-pid="VkODeVRuSq" dmcf-ptype="general">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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