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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리밍' 포스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트리밍'은 21일 하루 동안 3만 15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3702명이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 분)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개봉 첫날부터 '미키 17'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미키 17'은 2만 8884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273만 5174명이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2만 4413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 76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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